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가뭄 극복에 총력, 피해 최소화 당부"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가뭄 극복에 총력, 피해 최소화 당부"

- 취임 후 충남 가뭄지역 방문…
  대청댐 광역상수도 조속 추진 강조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5-11-14 10:30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은
11.14(토)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보령댐 현장과 도수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충남서부지역의 용수공급 긴축 운영현황 등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방문은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갖는 현장 방문 일정으로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강호인 장관은 먼저 현재 저수율이
예년의 33.4%에 이를 정도로 가뭄이 극심한
보령댐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충남서부지역의
용수공급 전망, 급수조정 및 절수지원 등
가뭄극복 대책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대책의
차질없는 이행은 물론 대청댐 광역상수도
조기개통*과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을 조
속히 추진하는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대비하도록 지시하였다.

* 대청댐(Ⅲ) 광역상수도(’11~) 사업 중
보령댐 급수지역에 해당하는 우선구간(36㎞)을
조기완료하여 당진 석문산단(’16.1) 및
아산 D/C산단(’16. 9)에 용수공급
** 충남서부지역(서산, 당진, 예산, 홍성, 태안)의
용수 공급(일 10만톤)을 위한 광역상수도(수원 : 대청댐)
시설 확충

이어 강호인 장관은 보령댐의 가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댐 도수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준공기한(‘16.2월)내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국민불편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도수로 인근농지에 도수로 용수를
공급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강구하도록 하는 한편 이번 공사가
동절기에 시행되는 만큼 동절기 도로굴착 공사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강호인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당장 내년 봄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물부족에 대비한 범정부적인 가뭄대책에 더하여 국
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뭄상황에
관심을 갖고 물절약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국민들께도 호소하였다.
 
2015. 11. 14.

국토교통부 대변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