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3일 화요일

Drone(드론) 신산업 상용화 위한 시범사업 첫 비행 시작!

드론 신산업 상용화 위한
시범사업 첫 비행 시작!

- 강원 영월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드론 산불진화 테스트 비행 실시(2.23)

부서:운항정책과   등록일:2016-02-22 11: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2.23(화) 강원 영월 시범사업 공역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진화 임무 등 테스트 비행을
시작 으로 드론 시범사업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
주도로 시범사업 공역(5개) - 사업자(15개)
- 신산업분야(8대) 매칭을 완료하고
‘16년 1/4분기 시험비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첫 비행은 2.23(화) 15개 시범사업자 중
국립산림과학원이 첫 테이프를 끊게 되었으며,
산림지형이 발달된 강원 영월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산불 대응, 등산객 조난자 수색 등 임무 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 시험비행 내용 : ①드론 산불 탐지
②드론 활용 모의 산불 위치 영상 중계
③드론 활용 산불 소화약제 투하
④드론 활용 조난 수색 및 구호품 수송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현
장상황을 촬영, 본부에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정확한 상황파악 및 조기 진화에 활용하고,
잔불조사, 진화대원·등산객 조난 시 수색 등
분야에 활용할 예정으로, 시범사업(‘16~’17) 기간 중
다양한 실증 실험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20년까지 실제 업무에 투입할 목표이다.

국토부는 이날 항공안전기술원,
시범사업자 및 지자체, 관련 업계 등이
참석하는 시범사업 첫 비행 기념행사도 개최하며,
국립산림과학원 측의 비행시연을 참관하고
향후 드론 시범사업의 장기 발전방향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 영월군의 경우, 영월 공역 내
지상통제시설, 드론 정비·보관시설 등
시험인프라 구축에 약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부산, 대구, 전남 고흥, 전북 전주 4개 지자체도
시험비행 지원시설 및 시범사업자 등 관련업계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자체 지원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비행이 국내 드론산업 발전의
첫 씨앗이 될 것”이라면서,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관련 규제도 단계별로 발 빠르게 정비하여
산업계의 드론 신 산업 상용화 계획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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