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목요일

2016년 5월 황금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5월 황금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추진
- 임시공휴일지정,여행주간대응교통대책시행…
  졸음운전 예방 등 홍보강화

부서:철도운영과,도로운영과,교통정책조정과,항공산업과
등록일:2016-05-03 11: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5일간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초 황금연휴 기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되어 있고, 문화체육관광부(5.1~5.14, 여행주간 시행),
교육부(봄 단기방학) 등 정부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6일(금) 임시공휴일 하루 동안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에 따라 교통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여행 및 휴식,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나들이를 나서는 국민들을 위해
교통소통 향상 및 안전대책 수립, 고객편의 증진 등
대국민 교통서비스를 높이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였다.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발생시
유관기관 간 안전수송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특히, 행락철 전세버스에 대한 특별점검과
졸음운전 사고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올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출발은 5월 5일(목) 오전에,
도착은 5월 7일(토)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평균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은 4월 주말 평균에
비해 50분~2시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방향은
4월 주말 평균에 비해 30분~2시간 내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의 경우
서울~대전 3시간 20분, 서울~부산 6시간 25분,
서울~광주 5시간 40분, 서서울~목포 6시간 40분,
서울~강릉 6시간 20분이 소요되고,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5시간 40분,
광주~서울 4시간 45분, 목포~서서울 5시간 40분,
강릉~서울이 5시간 45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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