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7일 일요일

‘625억 들인 백제보~보령댐 수로 한달만에 운영 중단’ 관련

[참고] ‘625억 들인 백제보~보령댐 수로
한달만에 운영 중단’ 관련

부서:수자원개발과    등록일:2016-07-14 13:01


충남 지역에 건설된 보령댐 도수로*는
가뭄이 심한 긴급 상황 시에 활용되는 비상 시설입니다.

* 금강의 물을 보령댐으로 보내는 21.9km의 수로
 
충남 지역의 가뭄으로 인해 보령댐 저수율이 낮아져서
경계 단계*에 진입할 경우 운영을 시작하게 되고,
보령댐 저수율이 관심단계 이상으로 회복되어
보령댐만으로도 물공급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경우
운영을 중단하게 됩니다.

* 가뭄이 진행되면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 순으로
대응 단계 격상(경계단계에서는 농업용수 감량 시작,
심각단계에서는 생활용수 감량 시작)

** ‘15년 가뭄 시 보령댐 심각단계 진입
 
도수로 운영 시에는 조류차단막, 디스크필터, 폭기,
세라믹여재 등 여러 단계의 수처리 시설을 거쳐
하루 최대 11.5만톤*의 물을 보령댐에 공급하게 됩니다.

* 보령댐 일평균 용수사용량의 약 40~60% 수준
 
금년에 비가 많이 내린 덕분에
현재 보령댐 저수율은 47.9%로 예년 같은 시기(41.0%) 대비
양호한 상황입니다. (예년 대비 116%)

향후 가뭄이 다시 발생하여 보령댐 대응단계가
경계 단계로 악화될 경우, 보령댐 도수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 보도내용 >
◈ (연합뉴스, 7.14) 625억 들인 백제보~보령댐 수로 한달만에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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