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차관동정] 김경환 차관, “서해대교, 정밀안전진단 철저” 지시

[차관동정] 김경환 차관,
“서해대교, 정밀안전진단 철저” 지시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6-09-27 17:15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7일(화) 오후 충남 및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 충남 아산(송곡 지적재조사지구),
경기도 평택(서해대교), 화성(동탄 뉴스테이)
 
이날 첫 방문지인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최신 장비인
드론을 직접 시연한 후 사업지구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김경환 차관은
“국토부 7대 신성장 동력의 하나인 드론을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적용하는 실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적재조사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공간정보 인프라의 핵심인
지적정보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고품질 서비스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타 공간정보와 융·복합되어
정부 3.0 구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간정보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30년까지
약 2만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국민 재산권 보호에 가장 중요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환 차관은 이어서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서해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서해대교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정밀안전진단 과정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작년 12월 서해대교 사장교 케이블이 화재로
인한 손상으로 교체된 바 있어, 교체된 케이블뿐만 아니라
 나머지 케이블들도 안전에 지장이 없는지 정밀안전진단이
철저히 진행되도록 지시했다.

또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 지진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화성동탄2 신도시에 위치한 뉴스테이 사
업현장을 방문해 모델하우스(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시찰하고 입주자 모집 현황, 임대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김경환 차관은 “본 사업장은 2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품질 좋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서비스도 제공하여 그 기대에 부응할 것”을
사업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2016. 9. 27.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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