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9일 금요일

화성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52개 사업, 27억원 책정

화성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2개 사업, 27억원 책정
○ 2017년 39건 66억원 도시 공동텃밭,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등 추진

                 화성시            등록일    2017-09-26

 
화성시가 26일 팔탄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참여예산 사업으로 52건, 사업비 27억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제안사업 143건 중
읍·면·동별 지역회의와 실무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52개 사업의 종합심사가 이뤄졌다.
  
이에 남양읍 보호수 화단 조성, 매곡리 체육공원 조성,
동탄2동 푸름2교 인근 방범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미경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제안 사업들을
전체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15년 24건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도시 공동텃밭(커뮤니티 가든),
청소년문화공간 조성 등 39건이 반영되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평가 토론회를 열고
한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계획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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