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5일 일요일

화성시 향토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화성시 향토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 2013년 화성시 직영 이후
    누적 관람객수 12만명
○ 연 2회 기획전시 및 110회 이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 호응 높아

                  화성시            등록일   2018-03-08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2016년 11월 개정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 기준 등록된 지 3년 이상 된
전국 190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조사와 현장 평가, 인증심사위원회 심의로
진행됐다.
  
이에 화성시 향토박물관은 다양한 기획·특별전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양질의
문화·복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얻었다.
  
홍노미 문화예술과장은 “
이번 우수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향토박물관은 향남읍 행정리 일원에
연면적 2,96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11년 조성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6,263여점의 유물을 보유 중이다.
  
연간 2회의 기획·특별전 및 110회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2013년 화성시가 직접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수는 12만명을 기록했다.
  
현재는 지난 55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받았던 화성시 매향리와 주민들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매향리의 기억:1951-2005년의 이야기
’기획전시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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