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30일 수요일

평택시 안정리 3-8번지 일원 6만㎡,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인근 6만㎡,
‘기업형임대주택 지구’ 지정 
○ 평택시 안정리 3-8번지 일원 6만㎡,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 기업형 임대주택 719세대,

    따복하우스 99세대 공급. 근로자 주거안정 기대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연락처 : 031-8008-4944  |  2018.05.30 오전 5:40:00




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평택시 안정리 일원 약 6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팽성읍 안정리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위치도

평택시 안정리에는 동북아 최대규모의
평택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형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미군기지내 한국인 근로자 등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기업형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내에서 용인 영덕(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이천 산업(하이닉스 인근)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되는 것으로
㈜유성티엔에스가 2020년까지
기업형임대주택 719세대와 따복하우스 99세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공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주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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