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화요일

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기부 이어져

화성시,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기부 이어져

       화성시          등록일   2020-02-0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 벌어지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방역 물품 기부가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유통업체 ㈜이팜(대표 양규석)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에 마스크 10,000매를 기부했다.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7일 손 소독제 2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는 기부 물품을 관내 노인복지관과
선별진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취약한
노인, 저소득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36만5천매와 손 세정제 1,200개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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