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7일 화요일

평택시,‘클린평택’ 조성을 위한 ‘클린기동대’ 운영

평택시,
‘클린평택’ 조성을 위한 ‘클린기동대’ 운영
-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등 병행
- 기간제근로자 15명 채용 등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
- 평택시, “방치 쓰레기 감소 등

  도시 미관 개선 기대”

담당부서-자원순환과
담 당 자-송영환 (☎031-8024-3710)
보도일시 : 2020. 3. 17.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 감시와 주민 홍보 강화 및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클린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클린기동대는 ‘클린평택’ 조성을 위한
맞춤형 기동처리반으로,
상업중심지구·재래시장·원룸단지·국도 및
주요도로변 등 취약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과 같은
환경저해행위 단속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방법 및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공무원 4명, 공무직 2명의 상시인력에
환경개선인력 11명, 1회 용품 감시원 2명,
재래시장 환경정비 인력 2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시인력을 제외한 인력 15명은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다.

시는 3월, 유동 인구가 많은 통복시장과
소사벌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클린기동대를 집중 운영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와 단속은 물론
낮 시간대 도로 곳곳에 쓰레기가 배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상인회 및
상가협의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배출방법에 대한 상가별 1:1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또한, 가로환경미화원의 휴무일로
청소가 이뤄지지 않는 시간대인
주말(토요일 오후, 일요일)에는
청소 기동반으로 운영해
평택역·서정리역·터미널·재래시장 등
주요 시내중심지역 적체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클린기동대의 이러한 활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여 ‘클린평택’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 관계자는 “클린기동대 운영으로
단속과 계도는 물론 거리 청소도
함께할 수 있어 방치 쓰레기 감소 등
도시 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클린평택’조성을 위해
종량제 봉투 사용, 배출기준 준수 등
생활쓰레기 적법 배출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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