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3일 토요일

경기도민 60%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 추가지급 ‘찬성’

경기도민 60%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 추가지급 ‘찬성’

○ 경기도, 도민 1,000명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급’ 관련

  긴급 여론조사 실시

- 도민 88%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잘했다’

- 도민 60% ‘긴급재난지원금’ 

  1인당 20만원 추가지급에 ‘찬성’…

  ‘반대’는 38%

-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급 ‘가구’(40%)보다

 ‘개인’(54%)단위 더 선호

-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극복 위한

  정부․지자체 예산 사용에 관해…

  기업 금융지원(42%)보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형태 지원(53%) 

  필요성에 더 공감


문의(담당부서) : 홍보콘텐츠담당관  

연락처 : 031-8008-3067    2020.06.11  05:40:00


[참고]

이재명,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지원건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6/1-20-2.html



경기도민 60%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급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 6월 1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압도적 다수(93%)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대다수(88%)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60%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반대’ 여론은 38%였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정부․지자체의 예산 사용과 관련한 물음에, 

도민들은 ‘위기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42%)보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형태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53%)는 쪽에 더 동의했다.


또한 만약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면, 

도민들은 ‘가구 단위’(40%)보다는 

‘개인 단위’(54%) 지급을 더 선호했다.


한편 도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의 대처에 대해 

‘잘하고 있다’(85%)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결과(86%)와 

비슷한 수치다.


곽윤석 도 홍보기획관은 

“최근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자영업 매출 회복세가 확인되고 있고, 

도민들 역시 소비 활성화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이런 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는 

전 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0조 3,685억원의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제가 상당기간 나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소 두세 번 정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더 해야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6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