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수요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2021년 착공 순항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1년 착공 순항

○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행정안전부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 2020년 하반기 보상 착수, 

  2021년 단지조성 착공


문의(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75    2020.07.01  13:07:23



[참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2020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blog-post_22.html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일 2020년 제2차 중앙투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행안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3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투입되는 

신규투자사업이 총 200억 원 이상일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한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미 지방공기업평가원 타탕성 검토를 통과해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고양시가 공사채 발행을 위한 출자 및 

정책지원금을 1,044억 원가량 투입함에 따라 

진행돼 왔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 3월 1차 심사에서는 

주변 사업지구를 고려한 수요 및 

타당성 문제로 재검토 의결돼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이미 확보된 기업 수요와 차별화된 사업계획, 

경쟁력 높은 입지여건 등 재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충분히 반영해 

2차 심사를 원활하게 통과했다”면서

“사실상의 모든 선행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실시계획인가만 남았다”고 말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일대 85만여㎡에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산업, 

방송영상콘텐츠 사업 등 

차세대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까지 IT·BT 등 260여 개 기업이 

입주의향을 밝힌 상태며,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나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구축 등을 

희망하는 다양한 기관과 협회가 

추가로 입주의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 7월 현재 202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 신청 및 관계기관 협의를 시작하고, 

하반기내 지장물조사를 완료하고 

보상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성장한계에 부딪힌 고양시에 

신성장 거점을 조성해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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