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수요일

화성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심 회의실 조성

화성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심 회의실 조성
○ 30인까지 참석 가능하도록 
   안심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과 
   무선마이크 설치 
○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출장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20-06-30

화성시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대규모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회의실을 
조성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면 회의의 장점은 살리면서도
바이러스 감염 및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회의공간을 만든 것이다. 

안심 회의실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 마련됐으며, 
한 번에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테이블은 무선 마이크 장비와 
상단 3면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참석자 간 원활한 소통과 명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회의실 이용 전후 방역소독과 
회의 참석자에 대한 체열, 입출입 관리, 
안전수칙 준수 등 방역수칙을 강도 높게 
준수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민·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안전한 토론공간에서 양질의 방안을 도출해 
시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 회의실은 30일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공간으로 첫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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