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6일 토요일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경기도사회서비스원 5개 공공기관 새로운 보금자리 찾았다.

경기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새로운 보금자리 찾았다

○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이 입지할 

   5개 시․군 확정

- 경기교통공사(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여주시)

○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각 기관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

○ 공모 선정된 시․군은 

   입지 대상기관 행정 지원 등 

   경기도와의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


문의(담당부서) : 공공기관담당관  

연락처 : 031-8008-2402    2020.09.23  13:00:00



경기도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5개 도 공공기관 주사무소 입지 선정 

시․군 공모를 추진해 

2020년 9월 23일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했다. 






이전 기관은 5개 기관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동두천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양평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김포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여주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선정 시․군을 보면,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2개 시․군,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권역 2개 시․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민간인통제선 이남의 접경지역 

1개 시․군으로 분포돼 있다. 


이번 시․군 공모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등에 

부족한 행정인프라 구축을 위한 

조치였다. 


6월말 경기교통공사를 시작으로 

기관별 3주간 공모 접수 후, 

8월에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추진했다. 

이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차 프리젠테이션(PT)심사 완료 후, 

23일 최종 입지 시․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중첩규제로 인한 

규제등급 상위지역, 

현재 도 공공기관 입지현황, 

이전예정 기관과의 업무연관성, 

교통 인프라를 포함한 접근편의, 

도정협력도 등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기관별 선정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공정성 확보에도 노력했다. 


확정된 5개 시․군은 입지 대상기관과 

연계한 종합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기관이 사용할 건물 및 부지 등의 

정보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이전을 추진하게 된다. 


최원용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전기관을 최대한 조속히 

입지하도록 해 시․군-공공기관간 

유기적 협업관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행정지원과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교육훈련 지원과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부천시 옛 원미구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을 담당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해 9월 설립됐으며, 

현재 수원 컨벤션센터 5층에 자리 잡고 있다.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 및 

종합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올해 1월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공공버스 등 

경기도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 관리할 

경기교통공사와 

미세먼지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사업을 담당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상반기 설립협의가 완료된 기관으로 

올해 안에 정식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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