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9일 토요일

경기도민 68%,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필요하다”

경기도민 68%,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필요하다”

○ 도민 68% 모든 도민에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필요하다’

○ 도민 71% 1인당 10만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

   ‘바람직하다’

○ 도민 70%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로 지급,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


문의(담당부서) : 홍보콘텐츠담당관  

연락처 : 031-8008-3067    2021.01.06  05:40:00


[참고]

이재명, 국민 1인당 20만원씩

2차 재난지원금 지원건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6/1-20-2.html



경기도민 열 명 가운데 일곱 명이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5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도민에게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8%로 나타났다고 

1월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소득이나 나이 구분 없이 

무조건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필요하다’는 응답은 

성, 연령, 이념성향 등과 관계없이 

모두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1%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도민 1인당 10만 원씩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에도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만일 ‘2차 재난기본소득’이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시켜 

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0%였다. 


도는 이런 결과에 대해 도민들이 

지난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고 

사용하면서 경기 활성화 효과를 

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해 봤다고 답한 응답자는 94%였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4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편지를 보내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재정정책을 통해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면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차 재난지원금을 

넘어서는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5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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