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4일 목요일

화성시, 찾아가는 백신접종 시작

화성시, 찾아가는 백신접종 시작 

○ 화성시, 찾아가는 백신접종차량 3대 운영

○ 3월 23일까지 서남부권 210명, 

   동부동탄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570명 접종완료


      화성시       등록일   2021-03-03



화성시는 3일 백신접종차량을 배치하고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사1명, 접종간호사1명, 

모니터링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이송요원1명 등 6명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접종 3개 팀과 촉탁의사1명, 

촉탁의료기관 간호사2명, 

행정인력1~2명으로 구성된 

촉탁의 방문접종지원 팀을 구성하고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화성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2인승 승합공용차량 3대에 

예방접종 홍보문구를 랩핑하고 

‘찾아가는 백신접종차량’의 배차를 완료했다. 


화성시는 백신접종 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보건소 구급차 및 119구급대, 

백신접종차량 등을 배치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와 응급 이송병원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화성시는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서남부권 9개소 210명, 

동부 동탄권 2개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23개소 57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단위험시설이 높은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함으로써 편리하게 접종을 받음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전 시민 무료접종 70%이상(47만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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