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0일 월요일

오산공군기지 내 댄스파티 관련 - 평택시, 유사 사례 재발 방지 강력히 촉구 -

오산공군기지 내 댄스파티 관련 

- 평택시, 유사 사례 재발 방지 강력히 촉구


보도일시-2021. 08. 25. 배포 즉시

담당부서-한미국제교류과

담 당 자-윤소희 (031-8024-532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해 

주한미군(평택오산에어베이스)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지난 8월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평택시 신장동의 

주한미군기지(평택오산에어베이스)내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반해 

많은 인원의 장병들이 모여 

댄스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그동안 엄중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 왔지만 

위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으며,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한 

장병들의 전투력 유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한민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요구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주한미군 장병들을 비롯한 가족들이 

우리 시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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