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평택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개통 - 경기 서남부권 핵심 물류.교통축 완성 -

평택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개통 
- 경기 서남부권 핵심 물류.교통축 완성 
- 포승국가산단~청북택지지구~고덕신도시 간
   이동거리 6㎞ 단축
- 11월 25일 일부 구간 개통 뒤, 
  12월 1일 전면 개통

등록일 :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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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경기 서남부권 물류산업 핵심축, 
이화~삼계(2)간 도로 25일 개통식 … 
11월 25일 일부 구간 개통 뒤, 
12월 1일 전면 개통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5일(화)
청북읍 삼계리 일원에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구간 도로확포장공사’ 개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평택항과 포승국가산단, 
청북택지지구, 고덕신도시를 잇는 도로로, 
경기 서남부권 핵심 교통망 구축이 
완료됐다는 평가다.

이번에 개통한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 구간은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서 
청북읍 현곡리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지방도로, 
총사업비 1,685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5년 4개월 만에 완공됐다.

도는 개통식 당일인 11월 25일부터 
일부 구간(포승읍 홍원리~청북읍 옥길리, 
연장 약 2.1㎞)을 우선 개통하고, 
오는 12월 1일 전 구간(연장 6.27㎞)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경기 서남부권 물류 거점과 포승국가산단, 
청북택지지구, 고덕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보조간선도로로, 개통에 따라 
이동거리가 약 6㎞ 단축(24㎞→18㎞)되는 
효과가 있다.



그동안 산업단지와 항만을 오가는 
물류 차량이 장거리 우회를 해야 해 
물류비 부담이 컸고, 
청북택지지구 등 인근 시민들도 
통행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개통으로 물류 효율성 제고와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로는 총 6개 교량(L=360m)과 
6개 교차로가 있으며, 평택 서남부 지역의 
지형 여건을 고려한 입체적 도로 설계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평택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항 중심의 환황해권 물류망이 
한층 강화되고, 포승국가산단, 브레인시티, 
고덕신도시 등 관내 주요 산업·주거 거점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방도302호선 이화~삼계(2) 구간 
개통을 통한 평택항과 산업단지,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기업 물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로망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통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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