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7일 금요일

2014년 건설사업정보화 시행계획 추진


2014년 건설사업정보화 시행계획 추진

- 3차원형상정보모델(BIM) 도입기반 구축,
   건설기술정보서비스 등 확대

                                                  기술정책과 등록일: 2014-02-06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사업 정보화 정책의 로드맵인
「제4차 건설사업정보화(CALS)기본계획」에
따라 2014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계획은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건설업체 기술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건설정보표준개발, 시스템고도화 및
기술정보 확대 등을 위한 4대 중점과제,
20개 세부시행과제(47억 투자)가
마련되어 추진된다.

우선, 설계 등에 3차원형상정보모델(BIM)의
활용을 위해 “BIM표준 및 성과품 검사도구”의
개발이 추진되는데, BIM은 설계변경
최소화 및 시공오류 방지 등에 활용도가 커
미국일본 등 건설 선진국에서 본격 도입,
활용 중이다.

다음, 「건설CALS*(건설사업정보관리시스템)」의
“건설사업관리용지보상 및 시설물관리”
시스템의 메인화면을 재설계하고 사용자
편의기능 등을 개선하여 활용도를 제고하고
“건설공사사후평가시스템”의 평가자료 입력 및
통계분석 기능 등도 개발하여 공공건설사업의
합리적 추진과 차후 사업에의 활용을 위한
정보화 기반도 강화한다.

* 웹주소 : http://www.calspia.go.kr 

또한, 건설ENG업체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기술정보시스템*(CODIL)」의 국내외
건설 정책, 설계 및 사업관리 등에 관한
정보DB를 지속 확충하고 사용기능도
개선할 계획으로 사용자 의견반영을 위한
별도의 컨설팅도 함께 추진된다.

* 웹주소 : http://icon.codil.or.kr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간 ‘건설CALS('03~) 및
건설기술정보시스템(’01~)의
구축운영으로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으나, 시스템 전반이
노후되어 큰 틀의 개선이 필요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시행계획의 추진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여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건설업체
기술역량을 한층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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