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7일 월요일

경기도, `더 걷기 좋은 길` 위해 `평화누리길` 노선 명칭 바꿔요.


경기도, `더 걷기 좋은 길` 위해
`평화누리길` 노선 명칭 바꿔요.

○ `김포시 첫째길` → `평화누리길 1코스
    대명항길`로 노선명칭 변경
○ 통합된 브랜드 네이밍 및 지속적 관리를 통한
    `걷고 싶은 길`로 재탄생
○ 시·군 담당자들 모여 직접 도보를 통한
    합동점검 등 


경기도는 오는 4월부터 경기도 최북단 길인
 `평화누리길`에 대하여 이용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화누리길의 노선명칭을 변경하고
이용활성화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105월에 개장 된 `평화누리길`
DMZ 접경지역 4개 시·(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길로 20104
명칭공모를 통해 `평화누리길`
선정되었다.
`김포시 첫째길`, `고양시 첫째길` 등 지역을
내세운 노선명이 주로 사용되어 `평화누리길`
대표성을 상실, 홍보효과가 감소함은 물론
이용객들에게 혼선을 불러 일으켜
노선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이번 노선 명칭 변경의 기본방향은
`평화누리길`을 내세워 통일성을
강조하는데 있다.
또한 4월중으로 시·군 의견 수렴을 마치고
5월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부제
선정 할 계획이다.
즉 평화누리길 1~12코스`로 통합된
브랜드 네이밍을 부여함과 동시에
평화누리길 1코스 대명항길`,
 `평화누리길 4코스 행주산성길`처럼
세부노선명을 후미에 붙여 시·군별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평화누리길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410일부터 경기도와 4개 시·(김포,
고양, 파주, 연천)담당자들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2)
평화누리길을 직접 걸으며
안내판 및 편의시설 설치현황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이에 대한 개선사항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부분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길재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통합된 브랜드
네이밍 변경 및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평화누리길`을 탐방하는 이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길`로 꼽혔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 일원에 조성된
`평화누리길`이 하나 된 네이밍을 통해
길의 특징을 명확히 하고, 심리적 접근성을
높여 온 국민에게 명품길로 각인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DMZ정책과 / 031-8030-2673
입력일 : 2014-04-06 오전 7:30:00



첨부파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