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2일 금요일

경기도, 개학 시작하는 9월 대비. 버스 183대 추가 증차 결정


경기도, 개학 시작하는 9월 대비.
버스 183대 추가 증차 결정

○ 21일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 등과
    증차 공동합의안 발표
○ 7월 16일 211대 증차까지 합치면
    총 394대 증차
○ 도, 모니터링 기간 중 관계기관과
    12차례 회의 갖고 증차안 관철시켜


경기도가 9월 개학시즌에 맞춰
183대의 버스를 추가 증차한다.
지난 716일 시행된 정부의 입석금지
시행이후 증차 운행 중인 211대까지
합치면 총 394대가 증차되는 셈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등과
82535개 노선 89대를 시작으로
91일 이후까지 총 66개 노선 203
증차하기로 합의했다.
91일 이후 늘어나는 전체 203
대 가운데 경기도 버스가 183대로
90%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입석금지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9월부터 584회의 버스 증회가
필요하다고 제시한 바 있다.
584회 증회를 대수로 환산하면
560대 정도로 경기도내와 인천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합치면
600정도가 된다.
 
경기도가 마련한 394대는 도가
제시한 600대의 66% 수준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가 원하는 만큼
증차를 하면 좋지만 서울시의
교통 혼잡문제도 있기 때문에
일부 노선경로 변경, 회차방법 변경
등을 통해 국토부, 각 지자체들과
183대 추가 증차에 합의했다.”
설명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4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상황실을 운영하며 198명의
인원을 도내 81개소와 서울시
8개소정류소에 투입해 교통상황을
모니터했다.
도는 모니터결과와 교통카드,
BMS(버스운송관리시스템)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도는 716일 시행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국토부, 서울시 등과
12차례의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버스 증차의 필요성을 설득, 이번 증차
계획을 관철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9월 이후에도
모니터를 계속하며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단기적 대책은 물론 장기적 대안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의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자 임성만 031-250-3553 , 
임소일  031-8030-3791
 
 
문의(담당부서) : 대중교통과
연락처 : 031-250-3553
입력일 : 2014-08-21 오후 1: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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