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8일 일요일

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한국소비자원, 신청사 개청식

- 소비자 보호기관,
   충북혁신도시에 둥지 틀었다

부서: 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 2014-09-26 12:00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9. 25.(목) 14시, 충북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정우택·경대수 국회의원,
설문식 충북경제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신사옥은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
((부지면적 26,000㎡, 건축연면적 30,674㎡)로
954억 원을 투자하여 ‘12. 10월 착공,
’14. 8월 준공하였으며, 이전인원은 271명이다.

1987년 설립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각종 제도개선, 피해구제,
소비자 안전, 시험검사, 소비자교육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충북이전에 따라
타지로부터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됨은
물론, 한국소비자원이 지역사회에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5㎢에 2016년 까지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4만 2천 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충청북도,
진천·음성군, 충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사전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6월 3일에는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고속국도(진천 나들목등) 혁신도시
안내표지판 설치, 방문 민원인을 위한
연계버스 확충, 유치원 운영시간 연장 등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