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 수요일

2014년 10월말 기준 가구.연령.사용연료.경차 등록현황


[연령별 자동차등록현황(상위 10개 차량모델)]
《국산자동차》

사회 초년생인 20대와 30대는 현대 아반떼를,
40대부터는 현대 쏘나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생계형 자영업의 창업자 증가와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로 40대부터
70대까지의 연령대에서 현대 포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자동차》

낮은 연령대에서는 작고 경제적인 미니와
골프 등의 차량비율이 높은 반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차량의 등급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대는 BMW 3시리즈,
30대~50대는 BMW 5시리즈,
60대부터는 벤츠의 E클래스와
S클래스 차량모델의 등록대수가 많음
[사용연료별 자동차등록현황]
휘발유는 9백6십만 대,
경유는 7백8십만 대,
엘피지는 2백4십만 대이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는
각각 13만 대 및 2천5백 대에 달한다.

하이브리드는 2008년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6년여 만에
약 3.6배 증가했다.

[가구별 자동차등록현황]
지금부터 20년전인 1995년에
전국 1천3백만 가구의 승용자동차 보유현황은
1대당 1.53가구였으며,
이후 가구수의 증가보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더 많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1천7백만 가구의
자동차 보유현황은 1대당 0.97가구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동차 1대당 인구수도 1995년 5.41명에서
2014.10월 기준 2.56명으로 가구별 자동차
보유대수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경형승용자동차 등록현황]
전체 운행차량 2,000만 대 중
경차 등록대수는 1백6십만 대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지역별로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경차 등록대수가 38만 대로 가장 많고,
서울 17만 대, 경남 15만 대, 경북11만 대의
순이다.

경차는 저렴한 차량가격과 각종 세제혜택 등
경제적인 자동차라는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자동차 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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