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화성시 우정읍 서신면 주민 화성호 담수화 및 도수로공사 반대 결의대회 열어

화성시 우정읍 서신면 주민
화성호 담수화 및 도수로공사 반대
결의대회 열어

                화성시     등록일   2014-12-10



화성호 담수와 도수로공사를 반대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9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정보마을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는
화성시 우정읍서신면 이장단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읍 김영철 이장단 협의회장과
서신면 정권구 이장단협의회장은
지난해 화성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한
화성호 수질보전대책협의회에서는
2016년 중간평가를 통해 화성호의
담수화시기를 결정하기로 한 합의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주민들과 함께 화성호 담수화 및
도수로공사를 반대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주민들은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을 방문해
화성호 담수화 및 도수로공사 반대
건의서를 제출했다.
 
화성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해수호로 화성호 제방공사가
마무리 된 후 수질이 급격히 나빠졌으며,
최근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지속적인 오염원이 증가하고 있어
담수화할 경우2의 시화호 사태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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