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9일 목요일

[참고] 항공기 운항현장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참고] 항공기 운항현장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 미얀마 지상접촉사고,
   정비결함으로 인한 항공기 회항 관련

부서: 운항안전과 등록일: 2015-02-16 14:06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최근 국적항공사의 해외 지상접촉사고,
국적항공사 및 외국항공사의 정비결함으로
인한 회항 등에 따른 국민의 안전우려를 줄이고
설 연휴기간 동안 항공기 안전운항을 증진하기
위한 운항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설 연휴 시작 전일인 2.1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2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국토교통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을
항공편이 많은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
배치하여, 비행 전·후 항공기 정비실태,
조종사의 비행준비 및 비상절차 숙지여부,
항공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여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계획이다.

특히, 항공편이 집중되는
취약시간(14:00~20:00)에 점검을 강화하고,
 항공기 상태에 대한 불시점검을 병행하여
무리한 운항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밀착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주요 점검사항】

① 운항규정, 정비규정 등
안전규정 준수 및 무리한 운항 여부

② 안전운항을 위한 기상확인, 비행감시,
비정상운항 시 교체공항 선정 등 비행계획
적절성 및 허용 이륙중량 준수 여부 등

③ 비행 전·후 항공기 예방정비 실태,
고장발생 시 정비조치 여부

④ 조종사·객실승무원 등
종사자의 법정근무·휴식시간 준수 여부

⑤ 근무소홀, 안전불감증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국토교통부는 점검과정에서 발췌된
안전미흡 사항은 비행 전에 해소하는 등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탑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항공기를 이용하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 보도내용,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2.16(월) >
ㅇ 인천공항發 에어프랑스機 엔진고장으로 러 비상
- 한국인 등 승객 300명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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