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일 수요일

경남 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사옥 개청

경남 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사옥 개청

- 주택건설 기능 및 산업지원 기능
  클러스터 형성-미래 지식창조산업 선도 기대

부서: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2015-06-30 11:00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6월 30일(화) 16시 경남 진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
김재경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하여 2009년 10월에
출범하였으며, 공공주택사업과 효율적인
국토개발을 통하여 국민 주거안정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진주 신사옥은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부지면적 97,165㎡,
건축연면적 135,686㎡)로 2012년 10월에
착공하여 2015년 3월 준공하였으며,
지난 4월에 이전하였다.

신사옥은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건축물
1등급의 최첨단 지능형 건축물로서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및 자연채광,
옥상녹화 등 친환경시설을 구축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사옥 개청과 함께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비전「비상(飛上) 2030」을
선포하였다.

「비상 2030」은 「살기 좋은 국토, 행복한
주거」를 창조하여 국민에게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에게 인정 받는, 국가에게 믿음 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되겠다는 세 가지 미래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선, 국민에게 인정받기 위해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잘 수행하여 국민의 삶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에게 더 큰 믿음을
주기 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토대로
국가정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라면 어떤 일이라도 믿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신뢰를 구축하겠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협력업체
이전 촉진, 지역인재 우선 고용, 신사옥
시설물 공유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50년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진주를 부동산 관련 모든 정보가
집약되는「대한민국 부동산·주거복지 종합서비스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청식에서
“11개의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게 되면
진주혁신도시는 주택건설 기능과
산업지원 기능 및 인근의 지역전략 산업이
융합되는 클러스터가 형성됨으로써 미래의
지식창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특히
“경상남도 주변의 다양한 교통망과 연계됨으로써
지역의 경제와 문화, 삶의 질이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혁시도시별로 특색있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의 실질적인 동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4.077㎢ 면적에
총 11개 기관 3,580명이 이전 하며,
정주계획인구 3만7천여 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 이전완료기관: 중앙관세분석소(‘13. 2.),
한국남동발전(’14. 3.), 국방기술품질원(‘14. 5.),
중소기업진흥공단(‘14. 7.), 한국산업기술시험원(‘15.3),
한국세라믹기술원(’15.3), 한국토지주택공사(‘15.4),
한국저작권위원회(’15.6)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6월에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남도교육청, 이전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 대중교통체계 개편용역 결과에 따라
대중교통체계 개선 추진, 입주시기 및
주택공급에 따라 학교신설 계획의 원활한 추진,
상가 등 편의시설 조기 착공 인허가
신속처리 요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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