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우수사례(BP)경진대회

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ㆍ우수사례(BP)경진대회
- 지자체 지속가능 우수 교통정책 발굴 ...
  자율참여 우수사례 경진대회 첫 시행

부서:교통정책조정과    등록일:2015-11-27 16:16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은
11월 27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우수사례(BP)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기관 및 정책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종합평가 결과
각 그룹별 대상은
“가” 그룹에서는 서울특별시,
“나” 그룹에서는 수원시,
“다” 그룹에서는 용인시,
“라” 그룹에서는 순천시가 각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종합평가 대상을 받은 지자체들은 현황 및
정책평가의 환경, 사회, 경제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수사례 경진대회(BP)에서는
부산광역시의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만들기 추진’사례,
의정부시의 ‘IT-PLUS 교통행정 프로세스’사례,
창원시의 ‘시내버스 ∼야구장 연계
할인시스템 구축’사례,
상주시의 100원 희망택시 운영‘사례,
울산광역시의 ‘민관협력 화물자동차 휴게소 및
공동차고지 조성’사례 등이 최우수정책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제15조에 따라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인구의 10만 명 이상인
도시교통물류권역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1년 간 지속가능교통에 관한 현황 수준,
개선도, 개선 하고자 하는 정책 노력도를
환경ㆍ사회ㆍ경제 총 24개 관리지표(현황 지표 12개,
정책지표 12개)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종합평가에서는 작년에 비해 정책평가의
비중을 늘리고, 현황평가 중에서도 지자체의
개선 노력도를 반영함으로써 현황 수준만을
평가하기보다는 정책시행 노력과 시행에
따른 효과 등에 더 주목해 평가하였다.

우수사례 경진대회(BP)는 참여를 희망하는
도시의 자율적인 응모에 따라 우수한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도시를 선정하였으며,
우수정책사례를 홍보함으로써 다른 도시들로
하여금 이런 사례를 정책 수립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교통학회, 기후학회, 국토학회, 도시학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학계ㆍ연구기관ㆍ실무단체 등이
추천한 교통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위원단(위원장 :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수)을
구성하고, 정책평가 및 경진대회 서류심사,
현장답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수상 대상 도시를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교통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추진중인 3.0시책에도 부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면서, 이번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BP)를
 토대로 “우수한 교통정책을 시행하는 지자체가
더 늘어나 우리나라 전체 교통 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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