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일 토요일

에어서울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에어서울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

부서:항공산업과   등록일:2015-12-28 20:25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12월 28일 (주)에어서울(대표 류광희)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저비용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은 중단거리 노선에서의
비용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당 노선 운항을
전담하는 LCC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위해 ’15.4월 에어서울 주식회사를
설립하였으며, 에어서울은 ’16.6월 취항을 목표로
’15.10.19 항공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하였다.

* 우리나라 취항 LCC 수(개) :
  ’09년 국적 5·외항사 5 → ’14년 국적 5·외항사 20
* 절차 : 항공운송사업 면허 → 국내·해외 AOC
 (Air Operator Certificate, 운항증명) → 취항

국토부는 업계 등 의견수렴(10.22~11.6),
항공 관련 전문가 토론회(11.25)를 거쳐
사업면허위원회*를 개최(11.26, 12.23)하여
면허발급을 결정하였다.

* 제1차 위원회(11.26)에서 면허 필요성은 인정되나
사업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 → 사업계획
보완 후 재개최(12.23), 보완된 사업계획 적정성
인정

국토교통부는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시장
규모가 연평균 7.8% 성장 중이고 에어서울의
사업계획이 항공법상 면허기준에 부합되며,
사업면허위원회 의견에 따라 종합안전대책 등도
수립되어 면허를 발급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하면서, “이후 AOC*(Air Operator Certificate, 운항증명)를
통해 대책의 이행 여부를 포함한 에어서울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며, 안전에
대해서는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항공기 운영을 위한 조직, 인력, 시설 등
항공사의 안전운항체계 구비여부를 검증하는
절차(1,300여개 점검항목, 통상 90일 이상 소요) 

【 종합안전대책 】
아시아나항공에 훈련평가를 담당하는
조직신설 및 안전관리 연계 운영*
 
* 항공그룹 안전협의체 운영,
통합안전정보시스템 공동 사용,
안전 DATA 공유,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에어서울·에어부산에 지원 등
 
항공기 결함관리 강화, 엔진정비 및
품질검사 강화 등 아시아나항공
정비품질을 강화하고 에어서울
정비조직 구축 지원
 
에어서울 설립 초기 아시아나항공이
안전시스템 구축, FOQA(Flight
Operational Quality Assurance,
비행자료 분석) 시스템 지원
 
그룹 내 항공사간(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안전업무 명확화 등

(주)에어서울은 향후 AOC 완료 후 취항이 가능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