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 목요일

경기도-국토부, 경기도 신청사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MOU 체결

경기도-국토부, 도 신청사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MOU 체결
○ 도-국토부,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협정체결
- 설계검토, 컨설팅 등 지술지원,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 제로에너지 에너지자립‧친환경건축물,
  지진․재난 등에 안전한 청사로 설계

문의(담당부서) : 경기융합타운추진단 
연락처 : 031-8008-5935  |  2017.02.16 오후 7:05:19


경기도가 16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신청사에 대해
‘제로에너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부와 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제로에너지 빌딩은 건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도입한 친환경 건물이다.
도는 경기도 신청사의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른 주요 세부이행사항은
▲설계검토, 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등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BEMS를 통한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효율적 유지관리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기술개발
▲제로에너지빌딩 성공모델 마련 등이다.

이번 체결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도 신청사에 대한 설계검토, 컨설팅, 기술지원,
품질관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또 신청사 준공 후 최소 3년 간
에너지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해 사업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제로에너지빌딩 건축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중앙의 재원,
기술‧제도적 지원과 도의 정성을 합해
신청사에 최선의 친환경건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도가 지난해 12월 20일
국토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따라 체결됐다.
경기도 신청사는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착공하고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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