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1일 수요일

[장관동정] 김현미 장관, “새만금공사 9월 설립·새만금청 연내 이전”

[장관동정] 김현미 장관,
“새만금공사 9월 설립·새만금청 연내 이전”
- 새만금 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강호항공고 항공정비 인재 육성 당부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8-03-16 11:18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16일(금)
새만금 현장을 찾아 전북도지사, 기업 대표 등과 함께
새만금개발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고
항공정비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했다.

* (강호항공고) 국토부 항공기초인력
양성사업 위탁 고교로 선정(’12년 9월) 및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15년 2월)

김 장관은 새만금 홍보관에서 전북도지사,
입주기업 및 투자의향기업 대표, 농어촌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계획과 비전,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새만금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새만금개발공사는
9월 말 이곳 새만금 지역에서 출범하며,
새만금청도 연내 이전하여 현장에서 사업을
챙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사 설립으로 공공이 주도적으로 선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게 되며 땅이 매립되면
민간의 투자를 앞당길 수 있다.”면서 공사 설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정책에 맞게 부대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신규 투자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기업 대표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정부는 새만금개발공사 신규직원 채용 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수준으로 전북지역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에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개통될 수 있도록
투자계획을 앞당기고, 새만금사업을 통한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라며 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새만금 현장 방문을 마친 김 장관은
「항공정비인력 양성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과
학습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교사 등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항공산업계 맞춤형 양질의 정비인력 양성 및
일자리와 연계를 위한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18. 2.~)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에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정부는 학생 여러분이 취업을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학생 여러분은 학업에 매진하여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교사분들을 비롯해 관계자분들께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항공정비 인재 육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18. 3. 16.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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