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3일 금요일

평택시 치매관리사업 언론브리핑 -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

평택시 치매관리사업 언론브리핑
-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평택시          등록일   2018-04-13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2개소 설치 및
전문인력 확보와 보건소, 읍면보건지소·진료소
업무 분담 등 효율적인 조직시스템 구축 등으로
치매관리의 총체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
치매초기상담·조기검진과
맞춤형 1:1 사례관리 등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환자 진단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돌봄부담 분석상담과 정서적 지원,
정보교환을 위한 가족 카페, 가족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켜
환자 및 가족 삶의 질을 제고하는 등
치매국가책임제 및 평택시 민선6기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시는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 운영중에 있으나,

평택치매안심센터는

(구)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평택시
중앙1로56번길 25 나동, 2층)을
리모델링 공사 후 금년 7월중으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송탄보건소 1층 옥외주차장에 건물 신축공사 후
금년 12월에 정식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내부에는 사무실,
쉼터(프로그램 운영실), 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등 치매어르신의 초기안정화와
치매악화 지연을 돕고 가족의 정서적
지지기반이 되어 줄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국정과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생활 보장”을 실현하고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행복도시 평택 구현을
통해 치매대상자, 가족 및 일반시민이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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