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2일 일요일

평택시, 기상에 대응하는 못자리 관리 현장지도 실시

평택시,
기상에 대응하는 못자리 관리 현장지도 실시
- 잦은 비와 저온현상으로 뜸묘, 입고병 주의
 

              평택시          등록일   2018-04-20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는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벼 못자리 중점 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높으나 일시적 한기의 영향과
평년보다 고온 건조한 5월 날씨가 예상되어
못자리 병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는데
특히, 뜸묘는 주야간 온도차와
산소부족으로 상토의 산도가 5.5 이상이면
잘 발생된다.

뜸묘 발생 시 배유의 양분이 급속히 소멸되고
뿌리 활력 저하로 양분과 수분공급의 불균형이
초래되어 피해를 확산시킨다.

못자리 병해를 방지하기 위해
낮에는 30도를 넘지 않게 적절히 환기를 하고
밤에는 10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철저한
보온관리로 주야간 온도차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모잘록병은 메타실,
카벤다 등을 사용하면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한 만큼
발생하면 초기에 조치를 빨리 취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못자리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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