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7일 월요일

화성시, 어린이집 등 민간 건축물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화성시, 어린이집 등 민간 건축물에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 인증 지원
○ 내진성능평가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지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7-22


화성시가 민간건축물의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민간 건축물들이 자발적으로 내진성능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로써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화성시 안전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되면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경진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동탄 풍성위버폴리스 아파트 
총 1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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