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2일 일요일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안전망 확보위해 시민이 뭉쳤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안전망 확보위해 시민이 뭉쳤다.
○ 7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간담회... 
   사회복지기관 등 31명 참석 
○ 이달 중으로 2차 간담회 예정, 
   오는 9월 대토론회로 실천방안 마련 

             화성시       등록일   2020-07-09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화성시 곳곳에서 복지안전망을 담당하던 
시민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의제 발굴에 나섰다. 


7월 8일 화성 시청 상황실에서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화성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참여로 만들어가는 
행복 도시 화성 시민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사회안전망 확보방안 
▲지역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 
▲유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도 
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과 
사회복지기관들 역시 지역 내 
인적자원 연계에 곤란을 겪는 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백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이달 중으로 2차 회의를 거쳐 
오는 9월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정책들을 도출할 계획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