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5일 월요일

화성시, 한국 바둑의 메카로

화성시, 한국 바둑의 메카로
○ 9월 29일, 시청에서
    화성시-(사)대한바둑협회-(재)한국기원 
    업무협약 체결
○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개최지로

           화성시            등록일 2020-09-29


화성시가 한국 바둑의 메카로 
우뚝 설 전망이다.

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대한바둑협회 및 (재)한국기원과
‘대통령 배 전국 바둑대회’지속 개최 및
바둑진흥을 위한 상호협력에 손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사)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
(재)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화성시바둑협회 이상구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 배 전국 바둑대회를
화성시에서 매년 지속 개최하기 위해
시는 행·재정적 지원과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시설을 제공,
바둑협회와 한국기원은 대회 운영에
협조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특히 바둑대회 개최 시
공익광고권은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해
시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 기간은
개정되거나 폐기되지 않는 한
지속될 방침이다.

서 시장은 “우리 시는 2008년부터
전국단위의 ‘효 바둑축제’를 개최해온
명실상부 바둑의 도시”라며,
“대통령 배 전국 바둑대회를 계기로
한국 바둑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회 대통령 배 전국 바둑대회는
56개 부문 6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화성시를 알리는 촉매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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