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일요일

장애청년 바리스타,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다!

장애청년 바리스타,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다!

○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하는
    ‘장애청년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통해
     51명 장애청년 바리스타교육 수료
○ 27일,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수료식 열려
○ 51명중 46명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내년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
    7개 추가 개설 예정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시작한
장애청년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었다.
51명의 발달장애를 가진 교육생 가운데
46명이 일반인도 취득하기 힘든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1년 동안
경기도내 7개 교육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51명의 장애청년 바리스타
청년들이 1227일 경기북부장애인
가족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란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을
비롯한 김재형 새누리장애인 부모연대 회장,
수료학생의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한명 한명 장애청년 수료생들이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장애청년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사업은 경기도 내
장애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15개의 커피전문점을 개설해
장애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경기도내 7개의 바리스타
교육센터에서 101명의 바리스타를
배출했으며, 8개의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에서 30여명의 장애청년이
꿈을 키우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경기도 수원의료원과
의왕시 여성회관에 장애청년을 위한
나는 카페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정란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장애청년 친구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고생해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너무 대견하다, “내년에도 7개의
새로운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
개설해서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한편, ‘나는 카페는 지난 1217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장애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담 당 자 : 안영선 (전화 : 031-8030-3183)


문의(담당부서) : 사회복지담당관 장애인복지팀 / 031-8030-3183
입력일 : 2013-12-27 오후 2: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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