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1일 화요일

브이월드 서비스, 이젠 손안에서 즐긴다.


브이월드 서비스, 이젠 손안에서 즐긴다.

- 현실감 높은 고정밀 3차원 지도 등
  모바일 서비스 본격 오픈

                                                             공간정보기획과 등록일: 2014-02-11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창조경제 및 정부3.0의 핵심 인프라인
브이월드*를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브이월드 모바일 서비스(IOS 및
안드로이드)를 2월12일 본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 (브이월드) 2D/3D 지도·지적도·부동산정보 등  
범정부적으로 생산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지도서비스

그간 브이월드는 실내에서 웹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금번 모바일 서비스가
본격 오픈됨으로써 실내외 등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오픈되는 모바일 서비스는
현실감 높은 고정밀 3차원 지도*, 최신의
전국 영상지도**, 22종***의 국가
공간정보는 물론, 공시지가·토지이용현황 등
행정정보와 시설명칭, 주소 등 위치검색 및
이용자 현재 위치표시 등 현재 브이월드에
탑재되어 있는 서비스이다.

* 3차원 지도 : 특수 촬영된 항공사진을 3 
   차원으로 입체화하여 현실과 똑같은  
  모습으로 재현한 고정밀 첨단지도
** 영상지도 : 낱장의 항공사진을 단일판으로
 
   만들고 땅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지형정보와 통합한 지도
*** 22종 국가 공간정보 : 연속지적도,
 
토지이용현황도, 용도지역지구도, 국가교통정보도,
농업기반시설도, 산사태위험지도, 개발제한구역도,  
보호시설도 등

특히,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인식하고 지도상에 정확히 표시함으로써
주변의 관심지역 검색, 경로저장 및
분석 등이 가능하다.

또한, 그간 서울시 등 일부 대도시 중심으로만
서비스되던 3차원 지도를 용인시, 천안시 등
18개 전국 주요 거점 산업도시*까지
확대 오픈하여 부동산, 안전·복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성도 높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 거점 산업도시 : 용인, 천안, 화성,  
  평택, 구미 등 인구가 많은 산업화 도시

그리고 브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도 다중화된다고 밝혔다.

그간 브이월드는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크롬·사파리·파이어폭스 등 다른 인터넷
환경에서는 3차원 지도 등을 이용할 수 없어
일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다중 브라우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브이월드에 적용함으로서 누구나 인터넷 기반과
관계없이 브이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브이월드에서는 2017년까지
전국 84개 도시의 3차원 지도는 물론,
실내공간정보를 추가 오픈하고 문화재정보도 등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도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API, 3D 시뮬레이션 및
매쉬업 기능 등 이용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기능도 제공함은 물론,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 등
브이월드 활용을 통한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창업 컨설팅 및
기술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브이월드 모바일 앱은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폰 Play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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