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중앙교육연수원 대구 혁신도시에 개청

중앙교육연수원 대구 혁신도시에 개청
-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11개 공공기관 대구에 모두 이전

부서: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2015-12-17 11:00



중앙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수) 대구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교육부 산하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은
1970년 설립 이후 교육정책이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관계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핵심역량을 개발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2015년에는 교육부, 대학교, 시도 교육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120여과정(사이버 교육과정 포함)에
15만여명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청사는 지상 4층 지하 1층(부지면적 67,038㎡,
건축연면적 16,163㎡)로 901억을 투자하여
‘13년 11월에 착공하고 ’15년 7월에 준공하여,
10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45명이다.

이번 중앙교육연수원 이전으로 연 11,000여 명에
이르는 장ㆍ단기 집합 교육생이 대구에서 며칠씩
머무르게 되어 숙박업소, 식당, 관광명소 활성화 등
대구의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청식에 참가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앙교육연수원은 교육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인력 양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육정책 방향과
국정과제를 비롯한 정책추진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 신서 혁신도시는 421.6만㎡ 면적에
총 11개 기관 3,350명이 이전 하며,
정주 계획인구 22,320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지조성은 1조 4천 369억 원을 투입하여
공사를 완료하였고 조성용지 중 72.7%가 분양되었다.

이번에 중앙교육연수원이 이전함으로서
대구 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11개 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ㆍ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ㆍ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목표제ㆍ가점제 등 채용기준을 마련하고
혁신도시별 합동 채용설명회를 실시하여 지역인재
채용률을 ‘12년 2.8% → ’13년 5% → ‘14년 10.2% →
’15년(상반기) 11.9%로 매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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