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6일 일요일

정장선 평택시장, 신종 코로나에 맞선 분주한 현장 행정

정장선 평택시장,
신종 코로나에 맞선 분주한 현장 행정
- 정 시장, 365연합의원·꽃피는 약국 찾아

  위로와 격려
- 정 시장, “지역경제 살아나도록

  지역 상점 이용해 주시길”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보도일시 : 2020. 2. 11.


정장선 평택시장이 신종 코로나 맞서
분주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11일, 365연합의원과
꽃피는 약국을 찾았다.
365연합의원과 꽃피는 약국은
4번 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약사, 근무자들은
지난 4일과 8일 관리대상에서 모두 해제됐다.
두 곳 모두 실내소독 절차를 마쳤고
지금은 정상 운영 중이다.

정 시장은 “그 동안 감염 우려 등
맘고생이 많으셨을 것”이라고 위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들 건강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근 상가들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도 했다.
평택시는 확진자 및 접촉자들이
관리대상자에서 모두 해제되는 등
신종 코로나 사태는 안정적인 국면을 맞이했지만
지역 상권은 여전히 침체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주변 상가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손님이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었고
특히 저녁때는 아예 돌아다니는 사람 보기도
힘들다”며 “소득은 커녕 직원 월급도
못 줄 지경”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동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 정 시장은
신종 코로나 대응 상황 설명과 함께
“인근 상가들을 돌아봤는데 체감 경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면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가족 외식, 지역 상점 이용 등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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