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5일 월요일

경기도 MICE 산업 참관객수 1위…킨텍스를 MICE 산업의 新 거점으로

예전에도 몇번 이야기했지만
경기 남부권에도 Coex나 Kintex같은
인구유발시설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지금이야 Kintex가 일산에 세워지는 바람에
Coex가 힘을 잃어버렸지만요.

물론, 평택에 KINTEX같은 종합 전시장이
세워진다면 경기남부권과 충청권을 어우를 수
있기에 나쁘지 않고요.

일산까지 보러다니기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에 경기 남부권에도
꼭 종합전시장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경기도 MICE 산업 참관객수 1위…
킨텍스를 MICE 산업의 新 거점으로

○ 국내 MICE 산업 생산유발효과 28조,
    고용유발효과 27만명, 외화가득률 90%
○ 경기도 MICE 산업, 개최건수 3위,
    참관객수 1위, 집객력 2위
○ 경기도 MICE 산업 육성 위해
    도심분산형 소규모 회의와
     컨벤션 유치․운영 등 5대 추진과제 제시

※ 해당 보도자료 관련 연구 원문은 
    경기개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킨텍스를 아시아 MICE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경기도의 MICE 산업 추진
방안이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은
<신성장동력 MICE 산업 육성 방안>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추세인 MICE 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다.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뜻하는 MICE 산업은 국제회의 및 전시박람회
산업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2011년 국내 MICE 산업은 생산유발효과
28조 원, 고용유발효과 약 27만 명,
외화가득률 90%로 타 산업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

전 세계적으로 MICE 산업은 성장 추세이며,
한국의 경우도 국제회의 개최건수가 2006
185(세계 16)에서 2012563(5)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2011년 기준 회의 개최건수는
전체 MICE 산업의 93.9%로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전시 점유율은 0.5%로 미약하나 참관객수
기준으로는 전체 참여자의 50.7%를 점유하고
있어 개최 건수 대비 높은 집객력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MICE 산업은 전시 중심으로
개최건수(3), 참관객수(1), 집객력(2)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고 있다.
포상 관광에서도 수도권 배후시장과
자연환경에 기인하여 시장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MICE 산업 인프라.전문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은 대내외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MICE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과 핵심과제의 효율적
추진이 필요하다며 킨텍스를 아시아 MICE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킨텍스는 아시아의 경쟁자에 비해 공급여건이
풍부하고, 국제공항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MICE 산업 융.복합에 최적지라는 판단에서다.
킨텍스를 아시아 MICE 복합지구로 조성하고,
카지노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

도심분산형 소규모 회의와 컨벤션 유치.운영,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융.복합형
회의.전시 구축, 기업유치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및 시장맞춤형 회의.포상관광 연계 구축,
경기도 MICE 산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도
5개 중점추진과제에 포함됐다.

김흥식 선임연구위원은 “MICE 산업은
전통문화와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시장
선도자로 진화하고 있고,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로 일자리창출.문화융성.국민행복시대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차별적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융.복합 발전방안.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연락처  
구 분
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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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번호
연구책임
김흥식 선임연구위원
031-250-3243
010-8568-9892




문의(담당부서) : 경기개발연구원 기획조정본부 / 031-250-3292
입력일 : 2013-11-25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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