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1년 새 달라진 국토 모습, 지적통계로 한 눈에!


1년 새 달라진 국토 모습,
지적통계로 한 눈에!

- 국토면적 여의도 27배 증가,
  지역별 면적순위 등 국민 궁금증 해소

 
                                    지적기획과 등록일: 2014-05-12 06: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필수 자료인 ‘14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한다고 12일 공식발표했다.  

< 지적통계연보란? >
 
1970년 최초 발간된 국가승인통계로
전국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하여 1년 주기의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 등
현황을 수록
 
 
 
 

올해는 국토의 면적, 지목, 소유자 등의
통계를 이해하기 쉬운 그래프로 구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토지정보를 수록하여
 국토의 변화상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 국토의 등록면적은 1
년 새 여의도면적의 27배인 78㎢ 증가한
100,266㎢(’13년 말 지적공부등록 기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0년 전의 국토의
등록면적에 비해 여의도의 223.7배인
649㎢ 증가한 것이다.

*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2.9㎢
* 독도 면적: 0.18㎢ (여의도 면적 대비 1/16 수준)


◇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지 신규등록이 국토면적 증가 요인

이번 지적통계를 살펴보면,
도로와 법인 소유 토지는 증가추세인 반면,
농지와 개인 소유 토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적측량시장이 개방된
수치지역*의 현황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 수치지역: 도시(재)개발, 경지정리 등이
  완료되어 경계점을 좌표로 등록한 지역

◇ 지난 30년간
도로 117.2% 증가, 농지 12.3% 감소

◇ 국토의 32.4%가 국·공유지,
최근 5년간 법인소유 토지 지속증가

◇ 수치지역, 국토 면적
대비 4.7%(4,711㎢)로 꾸준한 증가세
또한, 우리나라 극단지역 및 여의도 등의
현황을 재정리하여 자세하게 소개하였으며,
전국 251개 시군구별 면적순위를 함께
수록하여 지역현황을 비교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자치단체 최대면적 경상북도,
최소면적 부산시 중구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국토의 19%(19,028.9㎢)인
경상북도가가장 넓었으며,
(가장 작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464.9㎢)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지역은
강원도 홍천군(1,819.7㎢),
인제군(1,645.2㎢),
경북 안동시(1,521.9㎢)순이며,
가장 작은 곳은(부산 중구 2.8㎢)

국토부는 공공·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적통계연보를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900부를 배부하고, 자세한 내용은
온나라 부동산포탈,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확인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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