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장관동정] 서승환 장관, “부도임대주택 매입해 임차인 피해 없애야”

[장관동정] 서승환 장관,
“부도임대주택 매입해 임차인 피해 없애야”

- 전주시 부도임대주택 방문…
  매입 후 국민임대주택으로 재공급

부서: 홍보담당관 등록일: 2014-11-22 07:00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토) 임대사업자가 부도처리 된
전주시 소재 효성흑석마을을 방문하여
부도임대주택의 실태를 점검하고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서승환 장관은 관계자들에게
입주민들의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부도임대주택을 조속히 매입하도록 지시하고
해당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임차인들을 만났다.

서승환 장관은 LH전주지역본부에서 LH,
전주시 관계자들로부터 그동안의 협의결과를
보고받고, 정부와 전주시가 비용 부담을 통해
전주시 관내 효성흑석마을 등 부도임대주택
255호(전용면적 29~31㎡)를 조속히 매입하여
임차인들의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은 보전될 수 있다.

이번에 LH가 매입하게 되는 주택은
국민임대주택으로 재공급하면서 현재 거주자가
우선 거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국민임대 입주 대상에 해당되지 못할 경우 3년간 거주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나머지 부도임대주택도
LH와 지자체간 적정 비용분담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여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다가 부도로 인해 보증금을 받지 못하는 등
서민이 겪는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4. 11. 2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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