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2015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공실률

[2. 공실률]
2015년 1분기 오피스 공실률은 13.5%로
전기대비 0.8%p 상승,
중·대형 매장용은 10.5%로 0.2%p 상승,
소규모 매장용은 5.1%를 보였다.

*전년동기대비 오피스 2.4%p 상승,
  중·대형 매장용 0.2%p 상승
*집합 매장용의 공실률은 건물의

 일부 호를 조사하는 특성상 공실률 미산정
오피스는 공급 지속과 공공기관 이전,
사무실 축소 움직임 등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중·대형 매장용은 연말 재계약 과정에서
일부 임차인이 교체되는 등 자연적인
공실 발생이 소폭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나타남

한편, 소규모 매장용은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임대차 계약이 용이한
영향으로 중대형 매장용에 비해
5.4%p 낮은 것으로 나타남

2015년 1분기 공실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오피스는 부산, 경기, 충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의 공실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강남대로 상권을 중심으로
높은 임대료 수준에 부담을 느낀 일부
임차인이 이탈하는 등 수요가
뒷받침하지 못하며 공실률 상승

광주와 울산은 인근 혁신도시(나주,
우정)의 오피스 신규공급 영향으로
기존 임차인이 이동함에 따라 공실률
소폭 상승

부산은 서면상권의 대형빌딩 리모델링
공사로 입주업체들이 인근 빌딩으로
이전하면서 공실률 소폭 하락

중·대형 매장용은 서울, 경기, 광주 등은
공실률이 하락한 반면, 부산, 인천, 대전,
울산 등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연말연초
계약만료로 인한 임차인 교체과정에
따른 단기적 공실 발생 영향으로
공실 소폭 상승

서울은 화곡상권의 마곡지구 개발사업
진척에 따른 단기 임대수요 증가 영향
등으로 공실률이 소폭 하락

경기, 광주는 연말 임차인
교체과정에서 발생했던 공실이 해소

소규모 매장용은 울산, 제주, 충북 등이
낮은 공실수준을 보인 반면, 대전, 부산,
전북 등은 높은 공실수준을 보였다.

소규모 매장용은 대부분 전통시장에
소재하거나 주요상권 이외의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중·대형 상가(3층이상)에
비해 임대면적이 영세함

*표본 호별 평균 임대면적 :
 (중·대형 매장용) 141.9㎡,
 (소규모 매장용) 76.4㎡
작은 규모로 인하여 임대차 계약이
상대적으로 용이함에 따라 3층이상의
중·대형 상가에 비해 안정적인

공실 수준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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