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2015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15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부서: 부동산평가과 등록일: 2015-04-30 06: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5년 1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동향을 조사·발표하였다.

*오피스, 중대형 매장용 건물(3층 이상),
소규모 매장용 건물(2층 이하),
집합 매장용 건물 등 4개 건물유형으로
구분·조사
이번 분기부터는 매장용 2층 이하
일반상가(이하 소규모 매장용 상가)에 대한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하여 신규 발표*한다.

* 통계청 고시 제2015-9호(통계변경승인, 2015.1.7)
전국 17개시도의 매장용 2층 이하
1,800개 표본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상가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서민·소상공인의 창업활동 등 경제활동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분기에 이어 자산가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다.

*(자본수익률 동향)
오피스 0.33%(‘14.4분기)→0.27%(‘15.1분기),
중대형 매장용 상가건물 0.41%→0.26%,
집합 매장용 상가 0.22%→0.69%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규모 투자가 용이한
집합 매장용 상가의 자산가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말 임대계약 갱신 등으로 공실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이에 불구하고
임대료 또한 소폭 상승하였다.

*(공실률) 전분기 대비 오피스 0.8%p,
중대형 상가 0.2%p 증가(임대료) 전분기 대비
오피스 0.2%, 중대형 상가 0.2% 증가
상업용 부동산 유형별로 살펴보면,
오피스는 연말·연초 임대차 재계약 과정에서
임대료*가 소폭 상승하였으나,
신규공급 증가와 기업들의 사무실
 면적 축소 경향,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이 지속되어 공실률** 또한
상승하였다.

*(오피스 임대료) 14.8천원/㎡,
  전분기 대비 0.2% 증가
**(오피스 공실률) 13.5%,
   전분기대비 0.8%p 증가
중대형 매장용 상가의 경우,
내수 경제지표가 회복됨*에 따라
수요기반이 탄탄한 대도시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4.4분기 민간소비 동향)
  전기대비 0.5% 증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
**(중대형 매장용 건물 임대료) 31.8천원/㎡,
    전분기 대비 0.2% 증가
다만, 연말 재계약, 매장이전 등으로
공실률*이 소폭 상승하였다.

*(중대형 매장용 건물 공실률) 10.5%,
  전분기대비 0.2%p 증가
소규모 매장용 건물은 중대형 매장용에 비해
투자수익률*과 임대료**는 낮으나,
작은 임대규모로 소액 투자가 용이함에
따라 공실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 소규모
  상가 1.34% < 중대형 상가 1.49%
**(임대료) 소규모
​   상가 16.5천원/㎡ < 중대형 상가 31.8천원/㎡
***(공실률) 소규모 매장용
​     건물 5.1% < 중대형 매장용 건물 10.5%
집합 매장용 상가는 매장단위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여, 최근 저금리
기조 하에서 투자관심과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른 상업용 부동산에
비해 높은 자산가치 증가율*과
투자수익률**을 기록하였다.

*(자본수익률,%) 집합 매장용 0.69 > 오피스0.27,
  중대형매장용0.26, 소규모매장용0.27
**(투자수익률, %) 집합 매장용 2.09 > 오피스1.46,
   중대형매장용1.49, 소규모매장용1.34
→자세한 내용은 4페이지 이후 참조
2015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는 국토교통부가
한국감정원에 위탁하여 실시하였으며,
감정평가사 및 전문조사자
약 250명이 지역 방문조사,
임대인·임차인 면담조사 등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http://r-one.co.kr) 및
부동산가격정보 앱(app)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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