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5일 월요일

2015년 4월 항공실적 호조세 지속!

2015년 4월 항공실적 호조세 지속!

- ‘15년 4월 국제여객 19.8%,
   국내 여객 12.9%, 항공화물 6.1% 증가


부서: 항공산업과,항공정책과
등록일: 2015-05-25 11:00
 
 
 
2015년 4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2015년 4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19.8%, 12.9%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 항공여객 : 499만 명(’11.4) → 579만 명(’12.4) →
  589만 명(’13.4) → 663만 명(’14.4) → 779만 명(’15.4)
* 항공화물 : 29만 톤(’11.4) → 28만 톤(’12.4) →
   29만 톤(’13.4) → 31만 톤(’14.4) → 32만 톤(’15.4)
국제선 여객은 환율과 유가하락 등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 관광과 쇼핑 목적의
중국 및 동남아인 한국방문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9.8% 증가했다.
(441만 명 → 528만 명)

* 국제여객 : 307만 명(’11. 4) → 377만 명(’12. 4) →
   387만 명(’13. 4) → 441만 명(’14. 4) → 528만 명(’15. 4)
지역별로는 중국(26.2%), 동남아(18.4%)
지역 방한수요 확대와 일본(21.3%) 항공수요
회복 등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이 성장세를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대구(14,031→36,783명, 162.2%)·
청주(25,437→61,070명, 140.1%)·
무안(13,375→22,687명, 69.6%)·
김해(379,330→502,439명, 32.5%) 등
모든 지방공항의 국제선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 인천(19.3%), 김포(4.4%), 제주(4.2%) 등
항공사별로 국적 대형항공사의 운송량은
전년 동월대비 13.1%,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운송량은 40.9% 증가하였고,
국적사 분담률은 62.8%로
대형국적사는 49.6%, 저비용항공사는13.2%를
기록했다.

* 저비용항공사 분담률 : 3.3%(’11.4) → 7.1%(’12.4) →
   9.0%(’13.4) → 11.2%(’14.4) → 13.2%(’15.4)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운항 증가,
항공사 항공권 가격할인 등 마케팅 활성화,
내국인과 중국인의 제주관광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12.9% 증가(222만 명 → 251만 명)했다.

* 국내여객 : 191만 명(’11. 4) → 202만 명(’12. 4) →
  202만 명(’13. 4) → 222만 명(’14. 4) → 251만 명(’15. 4)
공항별로는 광주(54,805→69,444명, 26.7%)·
대구(58,509→73,323명, 25.3%)·
울산(19,394→24,070명, 24.1%) 공항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으며,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18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8%,
저비용항공사는 133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9.9% 증가했다.

* 분담률 : 대형국적사 46.9%, 저비용항공사 53.1%
항공화물의 경우 유가하락으로 인한
비용 절감,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
해외 직접구매 물품 및 항공수출입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6.1% 성장한 32만 톤을 기록했다.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저유가 영향,
화물기 운항확대, IT부품 미주수출,
해외 직접구매, 엔저에 따른 일본 수입화물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한
30만 톤을 기록했다.

* 국제화물 : 27만 톤(’11. 4) → 26만 톤(’12. 4) →
   27만 톤(’13. 4) → 28만 톤(’14. 4) → 30만 톤(’15. 4)

국토교통부는 5월에도 연휴 특수,
항공사 운항 확대, 환율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가격부담 완화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국내 및 국제여객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물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잠재적 위험요인이
상존하나 유가하락에 따른 항공화물 증가,
대미 수출 호조 지속 및 엔저로 인한
일본 수입물품 증가 등으로 5월에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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