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1일 목요일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 혁신도시에 신청사 개청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 혁신도시에 신청사 개청

- 울산과 함께 국가 에너지클러스터
   중추 역할 및 지역발전 도모


부서: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5-05-21 06:00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21일(목) 15시 30분, 울산 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
정양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강길부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승훈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복만 울산광역시 교육감,
박성민 울산중구청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986년에 개원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국내외 에너지산업과
정책의 환경변화를 분석하고, 국가발전에
필요한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방안을
제시하는 정책개발 기능을 수행해
오고 있다.

울산 신청사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부지면적 15,503㎡, 건축연면적 8,987㎡)로
2013년 4월 착공하여 2014년 12월 준공 및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인원은 184명이다.

신청사는 에너지효율 1등급 및
친환경 그린 1등급 인증을 목표로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기기,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적용한 친환경적이며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축되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원 원장은
개청식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울산과 함께 국가 에너지클러스터 중추 핵으로
역할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창조경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국가
지향목표의 달성을 위한 에너지부문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에
정진할 것”이며, 아울러 “세계 10위권
에너지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꿈과 미래가 이곳,
울산 신청사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 우정 혁신도시는
산광역시 우정동 등 일원 2.958㎢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16년까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에 이어 일곱 번째로 이전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혁신도시를
자족형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작년 11월에 울산광역시,
울산시교육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울산우정 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클러스터부지 분양 및 활성화 방안 강구,
  시설물 인계인수 대비 개선·보완대책 적극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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