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올해로 6회째, 대전서 ... 걷기 활성화에 기여

"걷는 즐거움 함께" 7일 보행자의 날 행사
- 올해로 6회째, 대전서 ...
   걷기 활성화에 기여

부서:교통안전복지과    등록일:2015-11-06 06:00
 
 
 
많은 사람과 걷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1월 7일(토)
오전 10시 30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지정*된
‘보행자의 날’은 기후 변화와 에너지 위기·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실천해나가자는 취지로 2010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11일이 보행자의 날이며,
올해는 수요일인 관계로 시민들의 행사참여를
위하여 앞당겨 11.7(토) 행사 거행

「제6회 보행자의 날」행사는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걷기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에 이어 11시부터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 걷기행사 구간(5.8km) : 엑스포시민광장 > 엑스포다리 >
구성삼거리돌다리 > 엑스포시민광장

공식행사 전후로 치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있고, 부대행사로는 교통관련 그림을
얼굴과 손톱에 그려주는 체험, ‘보행자의 날’
문구가 새겨진 풍선 나눠주기, 석고마임 퍼포머
(석고로 분장하여 광대극을 하는 사람)가 돌아다니며
즐거움을 주는 행사도 시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보행이 활성화되면
환경보호와 교통체증 해소·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등 범국민적으로 보행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참고: 제6회 보행자의 날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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