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동절기 대비 전국 611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동절기 대비 전국 611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 11월18일부터 12월8일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공종 집중점검

부서:건설안전과   등록일:2015-11-18 06: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전국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감리업무 실태점검을 11.18일부터 1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수자원, 공항, 건축물 등
전국 611개 건설현장에 대하여 일제히 실시하며,
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53명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으로 구성하였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시공자의 책임 있는
시공과 더불어 시공자를 지도․감독해야 할
감리자의 견실한 업무 수행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취약한 굴착공사 및 붕괴위험지역의 계측관리와
흙막이, 비계, 동바리 등 가시설물의 설치 적정성,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등을 점검하는
한편,

건설자재를 공급하는 납품업체에게 품질시험비를
전가하는 불공정 관행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불량 철강재 사용과 관련하여 품질시험여부 및
한국산업표준에 정한 기준(KS기준) 이상의
자재를 반입하여 시공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부실시공 및 불량자재를 사용한 현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