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  

- 인천(청라), 화성(동탄2),
  고양(능곡) 등 총 4개 노선 신설

부서:대중교통과   등록일:2015-12-11 06:00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ㆍ운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수도권 출ㆍ퇴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 신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광역급행버스(M-버스) : 기ㆍ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종차 없이 운행하는 논스톱 개념의
급행 시내버스 (관할관청이 인정하는 경우
7.5km 이내 6개소에 정차 가능)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고양(능곡)↔서울역, 인천(청라)↔양재 꽃시장,
화성(동탄2)↔서울역, 화성(동탄2)↔강남역 구간 등
총 4개 노선으로, 선정된 노선은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 검토하여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ㆍ의결(`15.10.30)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공모를 거쳐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경쟁력이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 교통전문가, 교수, 교통연구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국토부 장관이
위촉(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 규정)

공모 신청 접수는 12.14.(월)부터 12.31(목)까지
총 18일 간 진행되며, 신정자격 및 신청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를 참조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선정을 `16.1월까지
완료하고 각 사업자별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16.3~4월경 운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신설로 신도시 및 출ㆍ퇴근시간 광역버스
혼잡도가 높은 지역 내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제고하고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등을 위해
각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중 하나로 추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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