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7일 수요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 원주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연구 개발 중심 거점도시 육성에 활력

부서: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2016-01-27 11: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 27일(수) 강원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2000년에 출범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비 적정청구 심사,
적정한 진료가 이루어 졌는지에 대한
의료서비스 평가, 의료 인력·시설·장비관리 등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27층 지하 2층(부지면적 23,140㎡,
건축연면적 61,469㎡)로 1,608억 원을 투자하여
‘13년 4월에 착공하고
’15년 12월에 준공·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인원은 1단계로 1,200명(‘15.12월)이 이전하였고,
2단계는 ’18년에 1,200명이 추가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전으로
건강·생명과 관련된 의료, 의료기기, 바이오 관련
기업·연구소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연구 개발(R&D) 중심의 거점도시 육성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청식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치사에서
“사회보장체계의 핵심인 건강보험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공적의료보장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이 큰 역할을 하였다.”고
격려하였으며, 아울러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서
제2의 힘찬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359.6만㎡ 면적에
8,84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을 완료하였으며
2018년까지 근로복지공단 등
총 12개 기관 5,853명이 이전할 계획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3만 1천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2016년 1월 현재 12개 기관 중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앞으로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이전할 예정이다.

* 이전완료기관(6):국립과학수사연구원 (’13.12),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13.12), 대한적십자사(’14.6),
대한석탄공사(’14.12), 한국관광공사(’15.3),
한국광물자원공사(’15.7),한국광해관리공단(’15.9),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1)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목표제·가점제 등 채용기준을 마련하고
혁신도시별 합동 채용설명회를 실시하여
지역인재 채용률을 ‘12년 2.8% → ’13년 5% →
‘14년 10.2% → ’15년 12.8%로 매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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